[반려견과 산책] 두리와 함께해요.
안녕하세요~두리 맘입니다~^^
요즘은 거의 매일 비가 오네요..
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는데요..
잠깐 비가 멈춘 틈을 타 두리와 함께 산책을 나와봤습니다.
두리는 산책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요.
오늘은 덥지 않아 두리가 더 좋아한 거 같아요~^^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kT2s6/btqF6DSv1Oo/SHyTF0fPXiZbenzaL1JkK1/img.jpg)
얼마 전에 두리 아빠가 더운 여름 잘 보내라고 시원하게 미용을 해줬습니다.
미용한 두리 모습이 저는 너무 어색한데요.. 뽀글뽀글한 두리가 더 귀여운데..
아쉽네요..
아무쪼록..
더운 여름 두리가 잘 보내길 바랄 뿐입니다~^^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XKWsZ/btqF80Mp9qh/QEnePSRPAsvV67OAZkfh90/img.jpg)
앞으로 걷다가도 제가 잘 따라오는지 계속 뒤를 돌아보더니
늦게 걷는 저를 기다려주고 있습니다~^^
동네 한 바퀴 도는 건데.. 운동되네요~^^
하늘을 보니 또 비 올 거 같네요.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p0Yk6/btqF7uOetXe/zPPWYmy8djE6DQPQl3tfB0/img.jpg)
풀숲에 들어가길래..
뭐하나 봤더니..
풀 뜯어 먹고있습니다.
속이 안 좋은가 보네요..
여기서 잠깐!!
"개 풀 뜯는 소리 한다"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?
흔히 어이없거나 쓸데없는 소리를 들었을 때 표현하곤 하는데요.
두리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었는데..
정말 개가 풀을 뜯어먹더라고요..
왜 풀을 뜯어먹는지 궁금해서 알아봤더니~
위장 상태가 좋지 않아 토할 것 같거나, 과식이나 급체 등으로 뱃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경우
스스로 토하기 위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합니다. 풀을 뜯어먹으면 뱃속에 자극이 일어나서
그 자극을 이용해 쉽게 토할 수 있기 때문이래요.
그리고,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.
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풀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
농약이나 제초제가 살포된 풀을 먹는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
야외에서 풀을 뜯어먹지 않도록 주의를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.
![](https://blog.kakaocdn.net/dn/cWkaI5/btqF9D4id3B/SIc4IKjMhLrfyJfMwRj5I0/img.jpg)
오늘 산책이 너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.
발 닦고, 물 조금 마신 후 저렇게 노곤한 모습을 하더니.. 곯아떨어지더라고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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