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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 : 두리 이야기

[반려견과 산책] 두리와 함께 산책해요.

by 두리두리1009 2020. 7. 29.

[반려견과 산책] 두리와 함께해요.

 

 

 

안녕하세요~두리 맘입니다~^^

요즘은 거의 매일 비가 오네요..

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내리는데요..

잠깐 비가 멈춘 틈을 타 두리와 함께 산책을 나와봤습니다.

두리는 산책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요.

오늘은 덥지 않아 두리가 더 좋아한 거 같아요~^^

 

 

 

 

 

[반려견과 산책] 두리와 함께 산책해요.

 

 

 

 

 

얼마 전에 두리 아빠가 더운 여름 잘 보내라고 시원하게 미용을 해줬습니다.

미용한 두리 모습이 저는 너무 어색한데요.. 뽀글뽀글한 두리가 더 귀여운데..

아쉽네요..

아무쪼록..

더운 여름 두리가 잘 보내길 바랄 뿐입니다~^^

 

 

 

 

 

 

[반려견과 산책] 두리와 함께해요.

 

 

 

 

앞으로 걷다가도 제가 잘 따라오는지 계속 뒤를 돌아보더니

늦게 걷는 저를 기다려주고 있습니다~^^

동네 한 바퀴 도는 건데.. 운동되네요~^^

하늘을 보니 또 비 올 거 같네요..

 

 

 

 

 

 

[반려견과 산책] 두리와 함께 산책해요.

 

 

 

 

풀숲에 들어가길래.. 

뭐하나 봤더니..

풀 뜯어 먹고있습니다.

속이 안 좋은가 보네요..

 

여기서 잠깐!!

 

"개 풀 뜯는 소리 한다"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?

흔히 어이없거나 쓸데없는 소리를 들었을 때 표현하곤 하는데요.

두리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었는데..

정말 개가 풀을 뜯어먹더라고요..

왜 풀을 뜯어먹는지 궁금해서 알아봤더니~

위장 상태가 좋지 않아 토할 것 같거나, 과식이나 급체 등으로 뱃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경우

스스로 토하기 위해 풀을 뜯어먹는다고 합니다. 풀을 뜯어먹으면 뱃속에 자극이 일어나서

그 자극을 이용해 쉽게 토할 수 있기 때문이래요.

그리고,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.

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풀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

농약이나 제초제가 살포된 풀을 먹는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

야외에서 풀을 뜯어먹지 않도록 주의를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[반려견과 산책] 두리와 함께해요.

 

 

 

 

 

오늘 산책이 너무 피곤했던 모양입니다.

발 닦고, 물 조금 마신 후 저렇게 노곤한 모습을 하더니.. 곯아떨어지더라고요~^^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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