키 크고 예쁜 식물 [덴파레]
안녕하세요~ 두리 맘입니다^^
어제 지인과 함께 화훼농장에 갔다가 키가 크고 꽃이 예쁜 식물을 만나서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^^
이 식물의 원래 이름이 '덴드로비움 팔레놉시스'인데, 약칭으로 '덴파레'라고 부른다고 해요.
이름이 참 길고 어렵네요..^^ 그래도 식물은 참 예쁩니다~
키가 큰 이 '덴파레'는 서양난 중의 하나라고 해요.
제가 알기로는 '난'이라하면 은은한 향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 코를 갖다대고 향기를 맡았는데요.
'덴파레'는 향이 거의 없는거 같애요.
'덴파레'는 꽃 종류도 색상도 참 다양하더라구요.
눈으로 구경하며 감탄만 하다가 예쁜꽃을 사진에 담진 못했네요..^^
제가 데려온 '덴파레'는 흰색과 자주색으로 혼합되어 있어요.
'덴파레'는 열대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라고 해요. 원산지가 인도네시아, 파푸아튜기니래요.
여름에 잘 자라는 식물이라 잘 관리해주면 꽃도 오래~ 오래~ 볼 수 있다고 해요.
물은 열흘에 한번 주면되고, 햇빛과 통풍이 잘 되어야 한다고 해요.
그래서 '덴파레'를 저희 집에서 햇빛이 많고,
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에 데려다 놓았어요.
정말 키가 큽니다^^
두리도 베란다에 따라 나와 화분마다 '킁킁'대며 냄새도 맡고, 핥아주고 하네요^^
참!!
'덴파레' 꽃말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요. "축하" "축복"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^^
'덴파레' 꽃말 멋있고, 참 마음에 듭니다^^
꽃말이 예쁜 '덴파레' 잘 데리고 살겠습니다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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